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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기록한 FC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FC 샬케04(독일)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했다.
레알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샬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알은 1·2차전 합계 9-2로 샬케를 대파하고 4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를 이끈 것은 레알의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21분 골대 정면에서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후반 29분에 경기 두 번째 골이자 이번 대회 13번째 골을 기록했다.
샬케는 전반 31분 동점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호날두의 두 번째 골과 후반 30분 알바로 모라타의 추가 골까지 허락해 패하고 말았다.
호날두 2골을 본 네티즌들은 “호날두 2골, 살아있네”,“호날두 2골, 언제적 호날두가 아직까지도 팔팔하니 정말 대단”,“호날두 2골, 역시 호날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