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고료 작품』-재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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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1천만원 고료 소설·희곡·TV 「드라머」 작품』을 다음과 같이 재 모집합니다. 이 행사는 지난 9월22일 창립 l0주년을 맞아 실시했으나 각 부문 당선작을 내지 못했으므로 이 행사의 의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4백만원이었던 소설 부문의 고료를 5백만원으로 인상. 재 모집 하는 것입니다. 우리 문학·연극·방송에 새 바람을 일으킬 획기적인 작품이 등장할 것을 기대하며 이 분야에 뜻을 두신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정진, 적극적인 참여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모집 부문
◇장편 소설 (고료 5백만원)
소재‥신문에 연재되어 널리 읽힐 수 있는 밝은 작품
분량‥신문 3백회 내외의 연재분 (1회는 2백자 원고지 7·5장)
개요‥ 2백자 원고지 50장 정도
◇희곡 (고료 2백만원·공연비 1백50만원)
소재‥넓은 층에 공감을 주는 밝은 이야기
분량‥3∼5막 (2백자 원고지 3백장 이상)
개요‥2백자 원고지 30장 정도
◇TV 드라머 (고료 3백만원)
소재‥온 가족이 함께 감동할 수 있는 이야기
분량‥25분 매일 연속 「드라머」 70회 내외 방영용 (1회는 2백자 원고지 40장 정도)
개요‥2백자 원고지 50장 정도
▲마감=1976년4월30일
▲보낼 곳=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58의 9 중앙일보사 문화부
▲발표=1976년7월중 중앙일보지상
▲기타=①각 부문 당선작의 판권은 3년간 본사가 소유함 ②당선작이 없는 경우 가작을 뽑을 수 있으며 그 고료는 별도로 정함 ③원고는 반드시 봉하고 원고 앞뒤에 응모자의 주소·성명 (필명인 경우 본명을 밝혀야 함)을 명기할 것 ④응모 작품의 반환은 본사가 책임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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