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수영,남친 정경호 언급하며…"제정신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힐링캠프 수영’.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4)이 연인 정경호(31)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걸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정경호가)‘나 거짓말 못하니까 여자 친구 있다고 이야기할게’라고 했다”며 “제정신인가 싶었다”라고 했다.

그는 “설마 진짜로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화 홍보차 한 라디오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이야기하더라”며 “후폭풍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정경호와의 열애설을 두 번 부인한 것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한 것이 됐기 때문에 마음에 걸렸다. 좀 더 좋은 모습일 때 공개해 축복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수영은 원빈과 열애설이 났을 때 정경호가 “굉장히 좋아했다”며 “‘내가 원빈하고 비슷한가’라 말했다”라고 밝혔다.

힐링캠프 수영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수영, 정경호랑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힐링캠프 수영, 오래가길”,“힐링캠프 수영, 요즘은 공개 연애가 대세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