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25 때 숨진 중국군 유해 입관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6·25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입관식이 17일 파주 육군 25사단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열렸다. 유차영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왼쪽)이 리귀광 중국 민정부 부국장(왼쪽 둘째) 등 8명의 중국 정부 인사에게 유해 개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유해 송환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중국 방문 때 류옌둥 부총리와 환담하면서 제안했다. 송환될 유해는 425구로 파악됐으나 정밀감식 과정에서 1구로 구분된 유해 6세트가 18구로 판명돼 437구로 늘어났다. 유해는 이달 말 인도될 예정이다.

김상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