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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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일은 추분(추분)-. 태양이 지구의 적도와 직각을 이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다.
그러나 서울지방 해뜨는 시간은 상오6시21분, 해지는 시간은 하오6시28분으로 낮 길이가 7분쯤 길며 27일에 가서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것이다.
추분을 기점으로 태양은 점점 남반구 쪽으로 기울어 북반구는 겨울, 남반구는 여름에 접어든다.
추분인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수원지방에서 10.5도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 11∼15도선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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