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면방 제품 교역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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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 양국 면방 업계대표들은 28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면방 제품수출입문제 등 현안을 조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한국 측에서 배덕진 방협회장 등 15명, 일본 측에서「다나까·아쓰시」방협회장 등 15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한·일 면방 간담회에서는 일본측의 대한 면제품 수입규제 움직임에 대한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면방 업계는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면제품수입관세율 인상을, 그리고 8월1일엔 면포 수입규제를 일본정부에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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