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진성뇌염|충남에도 한 명…모두 30명 발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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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과 충남에도 진성뇌염환자가 발생했다.
9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3일 서울「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던 김국래군(7·서울마포구대전동309)과 서울대의대부속병원에 입원했던 이희승군(14·충남서산군)이 국립보건연구원의 혈청검사결과 진성뇌염으로 판명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전국의 뇌염환자는 전남북·경기에 이어 충남·서울 등에서 모두 30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전남에서만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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