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 1명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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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20일 하오 일본뇌염증세를 보인 이애란양(6·전남 담양군 대전면 갑향리) 이 전남대의대 부속병원에 입원, 격리수용 됐다.
이양은 지난 17일부터 섭씨 39·5도∼40도의 고열과 심한 구토를 일으켜왔고 가끔 실신까지 했다는 것. 이로써 전남 도내에는 지난 16일 이후 7명의 어린이가 일본뇌염증세로 입원, 1명이 죽고 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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