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프로」를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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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양「라디오」는 18일부터 심야「프로」일부를 개편했다.
종래 중·고학생을 대상으로「팝·송」과「개그」등으로 진행하던 것을 보다 건전하고 교양적인 내용으로 바꿨다.
이 개편으로『밤의 다이얼』의 DJ는「아나운서」함영미양으로 교체했고 내용도「클래식」과「가곡」중심으로 엮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상담「코너」와「나의 학창시절」등이 곁들여 진행된다.
한편 새벽 1시부터는「한밤의 명상」, 1시30분부터는 북한동포에게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는「서울의 편지」가 신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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