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지지율 급락|해리스 38, 갤럽 4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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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8일 AFP동양】「제럴드·포드」 미 대통령은 취임 l년만에 인기가 급속히 떨어져 1946년의 「트루먼」 대통령이래 유권자들의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고 18일「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이 밝힌 「해리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시민의 38%만이 「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으며 60%는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년 전의 「해리스」 여론 조사 결과는 유권자의 67%가 「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37%만이 반대했었다.
한편 「갤럽」 조사 결과에 의하면 45%가 「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37%가 반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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