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비료 손실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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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입비료를 하역하는 과정에서 관리 부주의로 인해 1억3천4백만원 상당의 물량이 감량 손실된 것으로 알려져 관급 영농 자재의 철저한 사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11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올 상반기 중 「캐나다」로부터 t당 1백24「달러」에 도입한 염화가리 가만1천2맥t중 2천2백22t이 항만에서의 하역 부주의와 농협 등 관계기관의 관리 부주의로 손실되었다는 것인데 하역항에서 발생한 비료 감량은 27만6천「달러」(1억3천4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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