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농수산장관 특사로 「네팔」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카트만두7일 AFP동양】박정희 대통령의 특사 정소영 농수산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4명의 한국 친선사절단이 3일간의 「네팔」공식방문차 7일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포드」대통령은 이날 TV회견에서 『「이스라엘」이 좀더 신축성을 가져야 하고 여기에 「이집트」가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드」대통령은 『지금 당장 중동에서 어떤 진전이 없으면 전쟁 가능성이 크게 증대되어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싸움을 뜻할 뿐만 아니라 미국과 소련간의 대결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엄중 경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