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비상 착륙을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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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7일 AFP동양=본사특약】「리비아」는 JAL기의 비상 착륙에 한해 허용하겠다고 7일 일본에 공식 통고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대책본부는 인도·「이란」·「이라크」·「이집트」등이 JAL특별기의 영공 통과를 허용치 않고 있으며 「바레인」은 중간 급유를 거절하고 특히 「이란」은 JBL기가 「이란」상공을 통과하면 격추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어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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