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연기지도에 극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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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 새「드라머」『망향』(매일 밤8시20분)의 녹화현장엔 항상 『망향』의 작가인 이남섭씨가 나타나 주위사람들로부터 자기 작품에 저토록 열성인가고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알고본즉 이극에서 파주댁으로 출연하고 있는 아내 김난영의 연기를 보살펴 주기 위해서 였다고. 이씨는 공처가가 아니냐는 질문에 『밖에서 이런「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집에서 또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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