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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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에 진출한다. 이랜드 계열사인 ㈜이엘인터내셔날(대표 김영수)은 24일 경기도 분당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1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올해 중 2개의 매장을 더 늘릴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애슐리는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달리 20 ~ 30대 주부들을 주 고객으로 하며 가격도 베니건스 등 기존업체의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이랜드.㈜리틀브렌.㈜2001아울렛 등 8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엘인터내셔날은 피자전문점 '피자몰', 스파게티 전문점 '리미니' 등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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