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수출 5억불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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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6일 현재 해외건설수출실적은 금년목표액 5억「달러」를 넘어섰다. 건설부에 의하면 이날 현재 공사계약 분이 3억2천8백만 「달러」 최저 입찰 등 곧 계약에 들어갈 공사액이 1억8천6백만「달러」에 이름으로써 목표보다 3천4백만「달러」를 초과했다.
이로써 금년 말까지는 9억∼10억「달러」의 건설수출실적이 예상된다.
김재규 건설부장관은 앞으로 3∼5년간이「이란」「사우디」등 중동 산유국들의 건설공사 황금기이기 때문에 정부는 이 기간을 이용, 중동건설수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하고 오는 81년까지는 연간 1백억「달러」의 건설수출을 달성하기로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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