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적 외교선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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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병송 신민당대변인은 28일 김일성이 북괴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AA「그룹」소속의원들에게 미군철수·남북한 감군·일본의 남북 등 거리외교 등을 주장한데 대해『이는 기만적 외교선전으로 이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성명했다.
한대변인은 김일성이 진정한 평화유지를 원한다면 남북한불가침조약·UN동시가입을 승인하고 민족적 양심에서 진실한 통일을 원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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