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기만 선전에 비판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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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 25일 합동】미국의 「매스컴」은 최근 미국내 유력지에 게재된 북괴 김일성의 선전 광고를 분석하고 위장 선전 뒤에 숨어 있는 허구성과 기만성·대남 적화 야욕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뉴요크·타임스」지가 지난 l6일 김일성의 선전 광고가 얼마나 기만적이고 개인의 우상화를 위한 국고 낭비인가를 지적한 기고를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바론스」지는 지난 22일 사설을 통해 김일성의 독재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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