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운전기사 천3백명|「이란」에 취업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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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트레일러」운전기사 1천3백명이 또다시 「이란」에 송출케 됐다.
한국해외개발공사 김득황사장은 19일 화물수송회사인 「이란·탱커」에 1천명,「유럽·댕커」에 3백명등 모두 1천3백명의 「트레일러」운전기사의 송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히고 8월15일까지 1진 3백50명(「이란·탱커」2백, 「유럽·탱커」1백50명), 8월30일까지 2진 2백50명(「이란·탱커」1백, 「유럽·탱커」1백50명)을 내보내며 나머지 7백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1백명씩 송출키로 이미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란」국내에서 취업할 「트레일러」용역 회사인「이란·탱커」와는 초봉 4백75「달러」, 식비 1백50「달러」로 매월 6백25「달러」에, 또 「이란」에서 「유고슬라비아」「루마니아」「불가리아」등 비적성 공산권을 주행하는 용역회사인「유럽·탱커」와는 숙식을 제공받지 않고 월 6백40「달러」로 각각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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