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세계 제1의 장수국」향해 줄달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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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남자가 71·16세, 여자가 76·31세로 계속 늘어 「세계 제1의 장수국」을 향해 착실히 육박하고 있다고-.
일본후생성이 조사한 74년도 통계에 따르면 공해·교통사고·노동재해 등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들이 많음에도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73년에 비해 늘어났다는 것.
평균수명의 세계 제1은 「스웨덴」으로 남자의 경우 71·97세(72년) 이고 「노르웨이」가 68년에 71·09세였지만 북구나라들은 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본다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미·영·불의 선진국을 이미 앞질러 세계 제2위가 됐다는 것이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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