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정상 재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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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프로·복싱」전세켸「밴텀」급 「챔피언」홍수환이 「알폰소·자모라」와 「수코타이」(태국)전의 승자와 세계「타이틀·매치」를 다시갖게 되었다고 「매치·메이커」인 오운모씨가 9일 일본에서 귀국, 밝혔다.
오씨는 일본에서 미국의「프러모터」인「돈·프레이저」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19일 열릴예정이던 세계「밴텀」급「자모라」-「수코타이」의「타이를·매치」가「자모라」의 부상으로 8윌l2일로 연기됐다 한다.
따라서 홍수환은 「랭킹」유지를 위해 동급 8위인「파나마」의 「유세비오·페드로자」 나 「오란도·알모레스」와 서울에서 「논타이틀」전을 갖기로 했으며「타이를·매치」도 서울에서 거행되기를「돈·프레이저」씨가 희망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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