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한전 눌러 4위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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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춘계실업축구연맹전의 44일째 경기가 24일 상은 구장에서 벌어져 기은이 한전을 1-0으로 제압, 대회중반까지 연승가도를 달려 화제를 모았던 한전을 10승3무5패(승점23)로 5위권으로 몰아내고 자신은 11승2무5패(승점24)로 4위권에 들어섰다.
이같이 최근의 종반시리즈에서 강호들이 물리는 사태가 벌어짐에 따라 승점25점으로 전 경기를 끝낸 육군은 당초의 3위 확보에서 최소한 준우승으로 뛰어올랐고 25일의 최종일경기에서 현재 수위인 포철이 육군에 지거나 비기면 육군이 우승하게끔 사태가 진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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