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말레이시아항공 추락 여객기, 중국인 승객 가족들 오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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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비행하던 중 추락한 보잉 777-200 여객기(편명 MH370)의 중국인 탑승자 가족들이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오열하고 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 경계에 추락한 이 말레이시아 항공여객기 승객 대부분은 중국 승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에는 중국인 153명을 비롯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14개국 국적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다. [AP·신화=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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