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기술자 3명「사우디」에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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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재규 건설부장관은 23일「사우디아라비아」정부의 초청에 의해 한국도로공사 소속 도로기술자 3명을「사우디」정부에 파견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들은「사우디」정부의 주요도로 건설계획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해외건설에 진출, 부실공사를 함으로써 국위를 손상시키는 업자는 아무리 큰 업체라도 단호하게 면허취소를 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대형해외건설공사 수주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해외건설주식회사는 그 동안 몇 건의 수주성과를 거두었으나 구체화시키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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