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강릉농공 등 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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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8회 대통령금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전국 4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0일 효창구장에서 개막첫날 5개의 1회전에서 서울은 숭실고만이 마산 창신공고를 1-0으로 이겼을 뿐 지방의 4개 팀이 모두 서울세를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이날 강릉농공고는 서울체육고에 3-2로 역전승했는데 청주의 운호고는 서울 남강고를 후반에 적공 1-0으로 신승했다.
한편 부산의 경남공고는 서울 동대문상에 6-1로 크게 이겼으며 전북의 강호 이리고는 서울의 대동상고와 0-0으로 비긴 끝에 승부킥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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