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빌(가봉)6일 로이터합동】석유생산국기구(OPEC)의 경제전문가들은 오는 9일 이곳에서 3일간 예정으로 개막되는 OPEC 각료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연4일째 비밀회의를 얻고 장래의 석유가격수준을 중점 토의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13개 회원국들 중 「나이지리아」만이 현 단계에서 불참한 가운데 지난 3일간 OPEC경제위원회의 5차례 비밀회의에서 정식 건의안이 채택되지 않았으나 오는 10월1일까지 「배럴」당 평균 10「달러」46「센트」로 동결된 석유가격의 장래수준이 주요의제로 논의되어 왔으며 이밖에 「개스」가격 및 석유가격 결제수단으로서의 「달러」화 대체문제도 토의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