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미대통령과 「아놔트·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2일「이스라엘」이「시나이」반도주둔 병력의 부분철수를 극적으로 발표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이집트」양국이 새로운 중동평화모색을 위한 평화안을 마련, 항구적 평화달성에 기여하기로 합의하고 「포드」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이집트」를 방문, 양국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한 후 이곳에서「포드」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2일간의 미·「이집트」정상회담을 폐막했다.
「포드」대통령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워싱턴」을 방문할 「이츠하크·라빈」「이스라엘」수감과의 회담이 끝난 후 미국의 새중동평화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