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동평화채에 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포드」미대통령과 「아놔트·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2일「이스라엘」이「시나이」반도주둔 병력의 부분철수를 극적으로 발표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이집트」양국이 새로운 중동평화모색을 위한 평화안을 마련, 항구적 평화달성에 기여하기로 합의하고 「포드」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이집트」를 방문, 양국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한 후 이곳에서「포드」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2일간의 미·「이집트」정상회담을 폐막했다.
「포드」대통령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워싱턴」을 방문할 「이츠하크·라빈」「이스라엘」수감과의 회담이 끝난 후 미국의 새중동평화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