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정치위기 또 악화|사당, 연정탈퇴 위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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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리스본25일 AFP동양】사회당기관지 「레푸블리카」의 폐간으로 야기된 집권세력인 「포르투갈」군부운동 (MFA)과 사회당의 결렬 위기는 24일 「레푸블리카」지의 복간이 허락될 기미가 보이자 크게 완화됐었으나 사회당이 25일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민주주의원칙들을 적용하도록 요구하고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연립정부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다시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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