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호전기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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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9일 AP 합동】중공은 2차대전의 「유럽」 전승 30주년을 맞아 소련 지도층을 혹독하게 비판하면서도 북경 주재 소련 대사관이 베푼 전승기념 「리셉션」에 이례적으로 많은 중공 관리들을 참석시킴으로써 중·소 이념분쟁이 공존하고 있지만 소련과의 정부급 관계개선은 바라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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