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구 교회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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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전주지구 기독교 교회협의회 주최 구국기도회가 28일 하오 8시10분 전주 완산교회에서 시내65개 교직자와 신도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희성 목사(호성교회)는 나라를 위한 기도에서 『공산주의와 대결하는 첨병은 기독교인이다. 국난을 극복하고 공산주의자와 싸워 이기기 위해 단결하자』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어 「크메르」·월남사태를 남의 불 구경처럼 보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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