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표에 동산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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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인천=박정원기자】대통령배 쟁탈 제9회 전국고교야구 경기도 예선대회가 25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거행, 동산고는 인천고를 9-4로 눌러 오는 5월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케 됐다.
동산고는 7회까지 5-4로 추격을 받다가 8회초 1번 최성수가 「에러」로 2루까지 진출한 후 3번 김병섭의 좌전안타, 4번 서대종의 좌윌 2루타, 5번 전명대의 우전안타가 연속 폭발, 대거 3점을 빼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도 예선대회는 인천공고와 운봉고가 기권하여 동산고와 인천고 등 2개「팀」만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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