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선물, 런닝맨 출연 학생 전원에게 아이패드 쐈다…"역시 유느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재석 선물’.

개그맨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대학생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2일 방송된 ‘런닝맨’신학기 특집 ‘한강 횡단 레이스’ 편에서는 멤버들이 고려대·중앙대·동국대·성신여대·건국대·경희대 학생들과 한강을 건너는 미션을 수행했다.

방송에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닝맨’ 레이스에 참여한 한 학생이 ‘유재석 아이패드 선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대학생 팀원들과 캔, 생수통, 비닐, 대야, 공, 풍선 등의 재료로 배를 만들어 레이스를 펼쳤다. 7팀 모두 직접 노를 저어 한강을 건너는 데 성공했다.

3일 ‘런닝맨’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재석은 사비를 들여 제작진을 통해 선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유재석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바랐지만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알려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유재석 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선물, 역시 유느님이네”,“유재석 선물, 통큰 선물 대단하다”,“유재석 선물, 이런 선물은 아무도 몰라요 의미 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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