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 인도주의적 원조 3억2천만불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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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4일AP합동】미 상-하 양원협의회는 24일「포드」미대통령에게 월남으로부터의 미국인 및 공산주의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은 월남인물의 안전한 철수를 돕기 위해 필요할 경우 미군의 제한적 사용권을 부여하고 월남에 3억2천7백만 달러의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하도록 허용하는 한 절충법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25일 다시 모여 문안검토를 거쳐 이 법안을 최종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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