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변호사의 선처 요망 의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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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변호사협회(회장서리 편영완)는 19일 반공법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승헌 변호사의 재판을 앞두고 선처를 요망하는 의견서를 대법원장·검찰총장·서울형사지법원장·담당재판부에 제출했다.
대한변협은 이 의견서에서 문제된 수필 「어떤 조사」는 『북괴에 대한 고무찬양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내세워 사형의 폐지를 강조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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