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언드」 대월 군원 승인 호소에 미 의회 차차 배정적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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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7일 로이터합동】「프레드릭·웨이언드」 미 육군참모총장은 16일 상원군사위원회에서 대월 추가 군원의 조속한 승인을 강력히 촉구, 일부 의원들로부터 대월 추가군원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희망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헨리·키신저」국무장관과 함께 대의회 설득작전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웨이언드」참모총장은 이날 상원군사위에서 증언을 통해 『월남이 최근 「사이공」주변지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니 미국에 의해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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