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열어 젖힌 「카롤린」공주-짙은 화장·「노브러」로 눈길 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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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올해 18세인 「모나코」의 「카롤린」공주가 「파리」의 「꽃과 여인」이란 모임에 등장, 짙은 화장과 「노브러」의 깊게 팬 가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아버지 「레이니에」공은 딸의 이런 사진이 주간지에 대문짝만하게 실리는 게 딱 질색이라는데 그녀는 아랑곳없이 「카메라맨」들에게 천진난만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포즈」를 잡는다고. 「파리」에서 대학에 다니며 장차 여성외교관이 꿈이라는 「카롤린」공주는 이번 여름 「랜드로버」로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할 계획.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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