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 통합을 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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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양일동 통일당 당수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재야진영의 통합작업은 통일당과 신민당 끼리만의 통합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모든 재야 원로들과 민주회복 추진과정에서 희생됐다 석방된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되는 범야 세력의 총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긴급조치위반으로 구속됐다가 2·15 조치라는 정치적 배려로 석방된 인사는 하루속히 사면·복권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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