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공사비 평균 6%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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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일 수도공사 기준액을 평균6% 인상했다.
시 수도국에 따르면 구경13㎜(길이10 m기준) 아연관으로 신규공사를 할 경우 총 공사비가 6만3백75원에서 6만4천1백5원으로 3천7백30원(6.2%)이 올랐고 PVC관 공사비는 5만9천8백75원에서 6만3천3백원으로 3천4백80원(5.8%) 이 올랐다. 또 인건비는 보통인부의 경우정부노임단가와 같이 8백20원에 1천30원으로 25.6% 올렸고 특수인부는 9백70원에서 1천2백60원으로 29.9%, 배관공은1천3백원에서 1천8백20원으로 40%, 활석공은 1천2백80원에서 1천8백50원으로 44.5%를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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