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선발 일에 설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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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부산=안진고 기자】1일 이곳 구덕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듀플로·팀」초청 한·일 친선 야구대회 2차전에서 한국실업 선발은 이선희·강용수의 계투로 「듀플로」를 1안타로 봉쇄하는 한편 7회말 1번·윤동균의 「투·런·호머」를 포함한 7안타를 퍼부어 4-0으로 승리, 서울에서 한국 대표 훈련단이 패배한 1차전을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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