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경신에 추첨 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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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2회 전국 중·고 축구연맹 전 10일째 경기가 23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고등부 4조 예선의 작년도 우승「팀」인 중동고는 신흥실고를 2-0으로 제압, 라이벌인 경신고와 1승1무의 동률,「골」득실차도 2점으로 같았으나 추첨에 실패, 탈락하고 말았다.
7조 예선의 대구 계성고는 체력·게임 운영에서 영등포공고를 앞섰으나 1-l로 비기는 바람에 1승1무의 동률 끝에「골」득실차에서 4-3으로 열세, 결선 진출권을 영등포공에 넘겨주고 말았다. 이날 현재까지 결선 진출이 확정된 것은 1조의 배재고, 2조의 영양공, 3조의 강능상, 4조의 경신고, 7조의 영등포공 등 5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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