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16일 UPI동양】제9차「아랍」석유회의는 16일 세계「에너지」위기가 석유수출국들에 있다고 하는 서방측 비난을 반박하는 동시에「아랍」의 대「이스라엘」전에서 석유를 계속 무기로 사용할「아랍」측 권리를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7일간의 회의를 끝냈다.
「아랍」국가와 제3세계 및 서방의 대표 및「업저버」7백여 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채택된 결의안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로「에너지」위기가 석유수출국들의 책임이 아니라 서방공업국들이 추구해 온 정책의 결과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