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마비, 비둘기 자세로 고문 장면 촬영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인권 마비’.

배우 김인권이 영화 촬영 중 마비 증세가 왔다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는 배우 김인권이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인권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촬영할 때 고문신이 있었는데 비둘기 자세를 취하는 거였다.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손이 묶인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게 촬영 후 집에 돌아가니 실제로 손에 마비 증세가 왔다”고 말했다. MC 한준석은 “실제로 고문신을 다 찍는 거였느냐”며 놀라워했다.

이날 김인권은 여류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브람스를 맞추지 못해 6단계에서 탈락했다.

김인권 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인권 마비, 비둘기 자세 궁금하네”,“김인권 마비, 영화 촬영이 고문이구나”,“김인권 마비, 흥행해야 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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