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부교수 파면 소청 심의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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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서재원)는 5일 상오 백낙청 서울대부교수가 낸 파면처분취소소청사건을 심의, 백 교수 본인의 진술과 소청대리인 홍성자·김강영 두 변호사의 소청 이유를 들었다.
이날 심의에서 백 교수측은 서울대 한심석 총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심사위원회는 증인 채택여부 및 결정내용에 대한 판단을 피하고 『추후 통지하겠다 고만 말했다』고 소청대리인 김 변호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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