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柳志潭)는 21일 지난해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비용으로 한나라당이 2백26억3백만원, 민주당이 2백66억5천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또 비용 실사 과정에서 4백5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 한나라당 4건과 민주당 7건 등 11건에 대해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15대 대선(2백37건) 때보다 2백19건이 늘어난 규모다.
고정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柳志潭)는 21일 지난해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비용으로 한나라당이 2백26억3백만원, 민주당이 2백66억5천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또 비용 실사 과정에서 4백5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 한나라당 4건과 민주당 7건 등 11건에 대해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15대 대선(2백37건) 때보다 2백19건이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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