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남)·주미례 (여)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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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30회 전국 남녀 종합 빙상 선수권 대회가 28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폐막, 남자부의 정재원 (경희대)과 여자부의 주미례 (한샘여중)가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이날 주미례는 3천m에서 5분9초5로 우승, 종합 점수 1백98.516점을 얻었고 정재원은 5백m 우승에 이어 1천5백m에서도 2분16초F로 1위를 마크, 종합 점수 1백91.883점을 획득했다.
◇최종일 기록
▲남자 1천5백m=①정재원 (경희대) 2분16초F ②박성현 (경희대) 2분16초2 ③박남환 (공군) 2분16초6
▲여자 1천m=①권복희 (유봉여고) 1분35초5 ②주미례 (한샘여중)1분35조6 ③김양완 (계성여중) 1분37초1
▲여자 3천m=①주미례 (한샘여중) 5분9초5 ②김양완 (계성여중) 5분17초1 ③김순옥 (숭의여중) 5분20초4
▲남자 1만m=①황봉근 (공군) 17분9초F ②김현경 (경희대) 17분28초7 ③박성현 (경희대) 17분19초3
◇종합 순위
▲남자부=①정재원 (경희대) 1백91.883점 ②박성현 (경희대) 1백91.945점 ③황봉근 (공군) 1백92.180점
▲여자부=①주미례 (한샘여중) 1백98.516점 ②김양완 (계성여중) 2백3.167점 ③이남순 (유봉여중) 2백5.2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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