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불차관 협정에 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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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26일 동양】한국정부 가 유치한 2억「달러」은행차관협정조인식이 26일 상오 11시(한국시간 27일 자정) 「뉴요크」의 「퍼스트·내셔널·시티·뱅크」(FNCB)본점에서 동 은행 차관의 채무자인 한국은행측을 대표한 김우근 외환 은행장과 동 은행 차관단에 참가한 26개의 은행간에 거행됐다.
한편 김 외환 은행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리처드·K·레들런드」 「케미컬·뱅크」부총재와 「엘모·C·패터슨」 「모건·개런티」총재를 각각 예방, 이 차관을 주선한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김 행장은 또 27일 「데이비드·록펠러」 「체이스·맨해턴」은행 총재와 「G·A·코스탠조」 FNCB 부총재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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