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 세계신 14개 수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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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로스토크(동독)24일로이터합동】지난해부터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독수영선수들이 23일 이곳에서 속개된 전국실내수영선수권대회에서 또다시 6개의 세계신기록을 수립, 전날 8개에 이어 14개의 신기록이 세워졌다. 22일의 경기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운 세계「챔피언」「코르넬리아·엔더」는 이날 여자1백m 자유영에서 56.17초로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수립함과 동시 대회 4관왕을 차지했으며 「로저·피렐」 역시 남자1백m접영에서 55.28초로 신기록을 세우고 4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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