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리 투표 사건 서울 지검 직접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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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지검 공안부는 20일 여주군 대리 투표 폭로 사건으로 구속된 허헌구씨(25·능북국민교교사)와 불구속 입건된 교장 경태현씨(47), 능서면 재무계장 이민우씨(27) 등 3명을 여주 경찰서로부터 송치 받아 조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공안부는 이들에게 적용된 국민 투표법이 합의부 사건이기 때문에 여주지청 및 지원에서 다루지 않고 본청에서 취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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