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개발은 대출금리 연 8.75%로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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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닐라 19일 AP합동】「아시아」개발은행(ADB)은 19일 통상대출 금리를 1%의 수수료를 포함, 현행 연리 8.25%에서 8.75%로 인상, 지난 11일 이후에 승인된 대출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ADB 대변인은 또 72년 말 부로 1인당 국민 총생산이 8백50「달러」를 초과하는 나라의 차입 자들은 신규대출에 대해 0.75%를 추가, 연리 9.5%의 이자를 지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변인은 10년 거치 40년 상환으로 대출해 주는 특별기금에 의한 대출이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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