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3년전 이탈리안 요리사와 재혼…두 아이의 엄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옥소리 재혼’.

옥소리(46)가 재혼소식과 함께 연예계 복귀 계획을 밝혔다.

옥소리는 최근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안 요리사와 재혼해 세 살된 딸과 한 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복귀 계획에 대해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소리는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안 남편은 2007년 전 남편 박철(46)과 이혼할 당시 내연남인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이 가운데 5일 미니홈피에 남긴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옥소리는 미니홈피 바탕화면에 ‘행복은 내 마음 속에 달려있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했다. 박철과 사이에는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옥소리는 2008년 12월 팝페라 가수와 간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철도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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